메타버스 시대의 전시관 미술관의 변화...요요인터렉티브 이경주 대표 특강
상태바
메타버스 시대의 전시관 미술관의 변화...요요인터렉티브 이경주 대표 특강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6.18 1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 17일 '서울 VR·AR 컨퍼런스 2021' 초청 강연
이경주 요요인터렉티브 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실감형 디지털 체험관 구축 전문기업 (주)요요인터렉티브 이경주 대표가 6월 17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 VR AR 컨퍼런스 2021'에서 '디지털 뉴딜' 분야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서울 VR AR 컨퍼런스 2021은 '메타버스'와 '디지털 뉴딜' 2개 분야의 주제로 나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 카이스트 우운택 교수, SK텔레콤 전진수 상무,  Yexi Liao, IDC-Market Analyst의 기조 연설과 28명의 국내외 VR·AR 분야 전문가 강연으로 이루어졌다.

이경주 요요인터렉티브 대표는 그간 안동 유교랜드,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정남진 테마파크, 서울시 밤섬 생태체험관 등 다수의 전시 체험관을 구축했고 충남 도립미술관, 충남 3.1운동 백년의 집, 세월호 4.16 추모공원 전시관 등의 핵심 콘텐츠를 기획하며 기술력을 쌓아왔다.

이번 특강에서는 디지털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스마트 미술관·박물관을 비롯한 실감콘텐츠 중심의 전시관으로 나아가는 기술적 특성을 안내하고, 메타버스 시대의 전시관, 미술관 변화에 대한 전망을 소개했다.

이경주 대표는 "미술관의 형태가 참여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메타버스 기반 스마트 뮤지엄은 고객의 체험성을 강화하고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콘텐츠를 무한으로 확장해갈 수 있다. 경제 활동이 접목된 새로운 온라인 전시의 생성과 새로운 커머스 시장이 탄생하는 것이다."면서, 

"경제가 발전할수록 문화, 예술을 향유하는 관람객이 증가하고 MZ세대가 열광하는 메타버스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를 소비하는 스마트 뮤지엄도 크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한다. 고객과 작가를 연결하고 참여와 확장이 이루어지는 전시관에 대한 대비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