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가상현실 VR체험존’ 3곳 추가 설치 예정
디지털 체험 전시 및 VR/AR 전문기업인 요요인터렉티브는 지난 3월 14일 용산공원 전시관 내 VR체험존 부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VR체험존에는 용산공원 조성계획(안)을 토대로 제작 된 VR을 관람할 수 있는 VR HMD(Head Mount Display) 체험기기를 기존 전시물과 연계하여 설치했다.
용산공원 장교 숙소 5단지 전시관 방문객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HMD를 착용할 수 있다. HMD 장치를 안경처럼 착용하면 얼굴의 방향에 따라 미래 용산공원의 모습을 360도 VR로 볼 수 있다. 컨트롤러 기기를 손에 쥐고 용산공원의 주요지점 10개소를 선택하면 미래 용산공원의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 할 수 있다.
용산공원 VR체험존은 이번 장교 숙소 5단지 전시관을 시작으로 다음 달 녹사평역 용산공원 플랫폼,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도시기억전시관까지 차례로 구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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