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기반 모의훈련체계 구축 전문기업인 요요인터렉티브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무인이동체분야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1 UWC에서 요요인터렉티브의 ‘VR기반 안티드론건 재밍 훈련시스템 Ver 1.0’ 이 공개된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가상환경(VR) 기반 안티드론건 재밍(신호 교란) 시뮬레이션’으로 드론 종류(투발형,자폭형), 기상 조건, 지물 지형, 훈련 유형 등을 선택하여 1급 국가중요시설을 대상으로 한 대테러 시나리오 훈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요요인터렉티브 관계자는 “지난 5월 발표된 프로토타입에서 좀 더 구체화된 시나리오 체계가 구성되었다. 레이더 감지, 초소형 드론의 탐지, 드론 정찰 및 감시를 통한 정보의 전달, 교육환경 관제 등 미래 전장의 합성훈련환경을 고려한 ‘안티드론건 재밍 훈련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언급했다.
안티드론 훈련은 관련 법규, 드론의 고도 및 운용의 제한, 국가중요시설의 위치, 주민 협조와 안전 등의 문제로 그간 실제 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관계자는 또한 “당사가 개발한 ‘VR기반 안티드론건 재밍 훈련시스템’은 실제 현장에서는 훈련이 어려운 상황을 가상 환경에 구현하여 ‘개인부터 부대까지 체계적인 교육’과 ‘통합 훈련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므로 첨단과학화 합성훈련환경에서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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