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인터렉티브, 서울 ADEX에서 ‘KAI 메타버스 전시관’ 시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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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인터렉티브, 서울 ADEX에서 ‘KAI 메타버스 전시관’ 시연 진행
  • 이아영 기자
  • 승인 2021.10.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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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요요인터렉티브 대표. 사진:미래경제뉴스

국방강소벤처 기업 요요인터렉티브(대표 이경주)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2021 서울 ADEX(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KAI 메타버스 전시관’과 ‘VR기반 해군 체험 훈련시스템’을 선보인다.

서울 ADEX에는 해외 국방장관, 각국 참모총장, 획득청장과 육군·공군사령관을 비롯한 방산 관련 군(軍) 장성, 고위공무원 등 3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요요인터렉티브는 올해 초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메타버스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1 ADEX 의 ‘KAI 전시관’을 메타버스로 구축했다.

ADEX 실내전시장에 위치한 KAI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은 VR헤드셋과 컨트롤러를 착용한 후, 메타버스 공간에서 KAI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다. 오프라인 관람객의 팔동작은 메타버스 속 아바타의 움직임에 동기화된다.

관람자 모드와 인솔자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컨트롤러를 이용해 공간 이동이 가능하다. 홀로그램화된 FA-50, KF-21, LAH 등 KAI의 무기체계를 360도 3D로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한 명의 접속자가 시청중인 영상을 다수의 접속자들과 공유해 동시 시청이 가능하며 음성 채팅을 실행할 수 있다.

관람객이 VR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더불어 요요인터렉티브는 아덱스(ADEX) 전시장 내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전시관에서 ‘VR기반 해군 체험 훈련시스템’을 소개한다. 해군 입체작전, 해군 관함식 등 VR 콘텐츠와 모션 시뮬레이터가 실시간 연동되어 함정의 속도와 진동을 가상(VR)훈련의 진행에 따라 다양하게 느낄 수 있다.

이경주 대표는 “그동안 축적해온 요요인터렉티브만의 ’스마트 국방 VR전문 기술’을 글로벌 방위산업 선도 기업과 공유해 세계 방산시장 진출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요요인터렉티브는 합성전장훈련체계에 적용 가능한 메타버스기반 LVCG [실기동 모의훈련(Live), 모의 가상훈련(Virtual), 워게임 모의훈련(Constructive) 게임(Game)]의 개발로 2019 사천에어쇼 블랙이글스 AR체험 진행, 대한민국 해군 VR 해군 체험관 구축, 해군교육사, 해군 잠수함사령부 등에 VR 훈련시스템을 납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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