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시 구축 및 VR/AR 전문기업 주식회사 요요인터렉티브(대표 이경주)는 경북 구미시 ‘수출산업의 탑’에서 스마트폰으로 증강현실(AR)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AR 체험을 위해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구미 수출산업의 탑' AR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입구에 있는 수출산업의 탑 부근에서 앱을 실행하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탑을 비추면 비행기, 우주발사대, 우주선, 황룡 등 다양한 콘텐츠가 실행된다.
구미시는 도시재생 산업과 연계해 첨단 IT도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누구든지 자유롭게 AR 콘텐츠를 감상하며 사진도 촬영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가꾸어 간다는 계획이다. 지역 내 초·중학생들에게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공간으로의 활용도 협의하고 있다.
요요인터렉티브는 AR앱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추가 개발을 통해 우수한 AR 콘텐츠를 누구나 쉽게 즐기도록 구미시와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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