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인터렉티브, 서울시 ‘수소체험박물관(가칭)’ 콘텐츠 개발 용역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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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인터렉티브, 서울시 ‘수소체험박물관(가칭)’ 콘텐츠 개발 용역 수주
  • 이아영 기자
  • 승인 2021.06.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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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수소경제 로드맵'과 '국가별 그린 뉴딜'이 발표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2050년 탄소 중립 도시 달성',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에너지 전환'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 제고'를 위한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수소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수소체험박물관(가칭)’을 건립할 예정이다.

㈜요요인터렉티브(이경주 대표)는 2024년 개관 예정인 서울시 ‘수소체험박물관(가칭)’ 콘텐츠 개발 용역을 수주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건립비 150억 원이 투입되는 수소체험박물관은 서울시 마포구 상암 수소스테이션 인근에 건립될 예정이다.

요요인터렉티브는 수소에너지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소 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상암 수소충전소 등 주변 수소 산업의 인프라와 연계한 ‘수소 클러스터 체험 확장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며, ‘전시 매체 구현방식’ 및 전시 종류에 따른 ‘체험콘텐츠’를 기획한다.

수소에너지와 수소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시·체험 공간 조성을 위해 실감콘텐츠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계획이다. 체험관 내부는 수소에너지의 기본원리, 생활 속 활용 기술, 그린 수소 생산 등 관련 콘텐츠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로 구현할 예정이다.

실감콘텐츠 전시 전문 기업인 요요인터렉티브는 서울시 밤섬생태체험관 VR/AR 콘텐츠 구축, 충청남도 백년의 집 전시 콘텐츠 기획 등을 진행하였으며 최근 경산시립박물관의 미디어아트 실감콘텐츠 개발 용역을 수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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