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스, 베이징 국제 수처리 전람회 참가 호평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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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스, 베이징 국제 수처리 전람회 참가 호평 전시
  • 이에렌 기자
  • 승인 2019.12.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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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석유화학과 대형 플렌트 수주도 협의
멈스 관계자가 베이징 국제 수처리 전람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출처:멈스
멈스 관계자가 베이징 국제 수처리 전람회 부스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출처:멈스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전문업체로 중국 시장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는 (주)멈스(대표 이세영)가 12월 4일~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베이징 국제 수처리 전람회(이하 베이징 국제 수전)'에 참가하여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전람회는 화북 지역 최대규모의 수처리 상무교류 플랫폼으로 2010년부터 상하이의 하서회전유한공사가 베이징에서 개최하여 2015년 중국막공업협회 산하 '중국국제막과 수처리 기술 및 장비 전람회'와 연합에 성공하였다. 이 같은 전략적 제휴로 베이징 국제 수전은 중국 북방지역 수처리업계의 연례행사로 부상하면서 업계의 영향력과 시장 호소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

4만m²의 전시 면적을 수용하는 베이징 국제 수전은 막과 수처리, 친환경수처리, 펌프관 밸브, 말단 정수, 안전 식수관, 공기 정화 및 신풍 6대 테마전으로 구성되고, 2019년에는 27개국 4만 명에 가까운 전문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독일,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 13개국 800여 개 참가업체와 1만 건이 넘는 전시물이 모인다.

멈스 관계자가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설명하고 있다. 출처:멈스
멈스 관계자가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설명하고 있다. 출처:멈스

전시회장에서 시연된 앞선 기술과 제품은 시정, 민간과 공업 3대 영역에 걸쳐 전 산업 연구 처리 기술과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러 협회 및 업계 미디어와의 협력을 통해 베이징 국제 수전은 30회에 가까운 특집 포럼과 이벤트를 출시하여, 관람객들이 업계의 베테랑 전문가 및 동료 엘리트와 가까이 대면하여 각국의 고전적 프로젝트와 핫이슈 기술 적용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업계의 신개념, 신기술 가치를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멈스는 중국 공기업인 중국석유화학(이하 중국석화)과 대규모 플랜트 수주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멈스는 지난 11월 13일 중국석유 국영 1위 업체인 중국석화(中国石化)에 멈스 R-90 제품을 설치하고 테스트와 검증에 들어갔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석유와 협의 중인 플랜트 수주 제품의 이미지. 출처:멈스
중국석유화학과 협의 중인 플랜트 수주 제품의 이미지. 출처:멈스

멈스 이세영 대표는 "이번 플랜트 수주로 큰 매출이 확보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수주는 개발비용까지 포함하여 수주하게 된다"면서 "시가총액이나 매출 등에서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보다 규모가 큰 중국 공기업에서 멈스를 선택했다는 것에 큰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 한 단계 한 단계 최선을 다하면서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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