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분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업 멈스, 황회망 1면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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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분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업 멈스, 황회망 1면에 소개
  • 이에렌 기자
  • 승인 2019.12.1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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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분해를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업 (주)멈스(대표 이세영)는 멈스 제품이 중국 경제전문 온라인미디어 黄淮网(86hh.com) 1면에 상세 소개되었다고 12월 13일 밝혔다.

12월 13일 黄淮网(WWW.86hh.COM) 1면 기사. 출처: 黄淮网 홈페이지
12월 13일 黄淮网 기사. 출처:黄淮网 홈페이지

黄淮网은 "깨끗한 환경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면서 "환경이라는 분야는 아무리 많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현재, 중국은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친환경 국가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중국은 과도기를 거쳐 올해 7월부터 상하이의 쓰레기 분류 정책을 시행하고, 현재 장쑤성을 거쳐 2020년에는 7개 도시가 참여한다. 또한 중국의 유명 환경 관리 회사 中节能环宝装备股份有限公司는 습식 폐기물 프로젝트에 100억 위안의 투자를 발표했으며 대부분의 국가 기업들도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쓰레기 분류 및 청소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는 우리가 소비하고 버리는 많은 양의 음식물 쓰레기다. 2020년까지 중국의 음식물 쓰레기 생산량은 1,110만 톤에 달하고 처리 시설에 대한 투자는 1,254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을 전했다.

기사는 현재 사용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법에 대해 건조 방법, 분쇄 방법, 탈수 및 압착 방법, 퇴비 및 가축 공급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하고, 건조 방법에서 많은 전기 요금과 함께 장기 건조 과정에서 치명적인 발암 물질인 다이옥신이 생성된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파쇄 방법은 분쇄 과정에서 과도한 하수 및 잔류 물을 배출하고 대량의 2차 쓰레기를 생성하는 것, 퇴비화는 토양 산성화 문제와 식품의 염분 성분으로 인한 중금속 오염 문제, 동물 사료로 사용하는 것은 병원성 박테리아를 가축에게 전염시킬 수 있으며, 실제로 작년에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은 수많은 가축을 매몰시키고 사람의 생명까지 빼앗아 선진국들은 이미 20년 전부터 이를 금지시켰다는 분석 내용을 실었다.

환경 보호를 위해 우선 실천해야 할 일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를 없애는 것"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기사는 "올해 4월 중국에 선보인 미생물 분해방식 MUMS 음식물 처리기는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다. 이 신기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장치에 사용되는 미생물은 청국장이나 요구르트 같은 발효 식품에서 추출된 안전한 유산균류로 만들어졌으며, 이 기계는 악취나 소리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한 번의 처리로 음식물 쓰레기를 물로 바꾸는 경제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이다."고 소개했다.

멈스 가정용 모델. 출처:멈스
멈스 가정용 모델. 출처:멈스

黄淮网 기사는 향후 멈스의 중국 활동에 대한 내용도 전했다.

"MUMS는 가정, 식당뿐만 아니라 산업 목적으로도 사용되며 다양한 제품 생산 라인을 선보였다. 현재 中益方特(北京)环宝科技有限公司는 MUMS(梦实) 브랜드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2020년에 2억 위안의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잘 알려진 국영기업에 공급과 운영을 시작했다."면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대련, 지난 등에 에이전트를 설립하여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이고 해외 시장과 중동 및 많은 국가를 탐색하기 위해 MUMS(梦实) 제품 테스트를 수행했다. 국내 생산으로 연간 6억 위안의 생산물량을 위해 국유기업인 화루그룹과 협력하며 2020년 상반기에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MUMS(梦实)는 중국의 대표적인 환경 보호 제품으로서 국가 정책에 기여하고 보다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이유로 梦实의 산업용, 상업용 및 가정용 제품이 모두 라인업 될 것이며 판매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끝으로 기사는 梦实의 김상진 회장이 "위생적인 가정 주방환경을 위해 앞으로 梦实일체형 싱크대를 만들어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는 발언을 전하며, "좋은 정책도 국민이 함께 노력하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멈스는 R-90 모델의 수출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올해 14번의 수출을 진행했고, 12월 20일에는 좀더 다량의 수출을 한다고 밝혔다. 

이세영 몀스 대표이사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훨씬 많은 수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더 많은 정성을 기울여 기쁨과 신뢰의 한 해 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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