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8-11 20:27 (화)
멈스, 중국에 합자회사 설립...환경사업 글로벌 진출 교두보 확보
상태바
멈스, 중국에 합자회사 설립...환경사업 글로벌 진출 교두보 확보
  • 이에렌 기자
  • 승인 2019.11.15 0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본금 6000만 위안으로 중익환타 (북경) 환보과기 유한공사 설립
중익환타환보과기유한공사 법인 사업자등록증. 출처:멈스
중익환타환보과기유한공사 법인 사업자등록증. 출처:멈스

미생물 분해 방식의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선도업체 (주)멈스(대표 이세영)가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오랜 숙원이었던 글로벌 환경 기업으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멈스는 11월 14일 중국 시안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꿔제넝과 함께 '중익환타환보과기유한공사'를 설립하고 법인 사업자등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한 합자회사는 자본금 6000만 위안(약 100억원)으로 설립되었으며 멈스가 실질적으로 투자유치에 성공한 사례다. 

시진핑 주석의 최대 과업인 일대일로(一带一路) 사업에 멈스를 소개하고 있다. 출처:멈스
중국의 중요 과업인 일대일로(一带一路) 사업에 멈스를 소개하고 있다. 출처:멈스

멈스는 2015년 2월부터 중국 진출과 투자유치, 합자회사 설립을 추진했으며 성사를 눈앞에 두고 2016년 중국의 사드 보복조치에 영향받으며 좌절된 바 있다. 

멈스 이세영 대표이사는 "중국을 두드린 시간이 길고 멀었다. 기술을 진보시키고 신뢰를 쌓으며 포기하지 않은 것이 오늘의 기쁜 날을 있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멈스는 중국과의 교류를 더욱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중국국영중앙그룹 중꿔제넝에서는 2020년 사업에 멈스를 포함하여 신사업 발표를 하기로 했고, 2020년 2억 5천만 위안(약 400억원)의 매출 계획을 세우고 있다.

11월 13일에는 중국석유 국영 1위 기업인 중국석화 (中国石化 )에 멈스 음식물 처리기 제품을 설치하고 북경교문호텔, 상해 빈신그룹, 중꿔제넝 계열사인 아이두로봇유한공사 등에도 제품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멈스의 중국 사업에 대한 회의. 출처:멈스
멈스의 중국 사업에 대한 회의. 출처:멈스

이번 합자회사 설립으로 멈스는 중국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2020년 중국의 음식물 쓰레기 강제 분리수거 실시와 함께 환경산업의 선점 교두보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세영 대표이사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단순히 중국 진출의 의미뿐만 아니라 합작법인을 통해 정식으로 투자를 받은 것이다. 중국 기업이 멈스의 기술력을 인증하고 그 기술료를 지불하는 것이다. 그간의 노력이 1차 결실을 맺은 것이며 많은 곳에서 추가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면서,

"중국 기업 관계자와 공무원들까지 한국의 신기술 도입에 지대한 관심을 표하고 있다. 이번 합작법인을 기반으로 중국 사업에 본격적인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