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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업체 멈스, 중국 공기업 '중궈제넝'과 업소용 테스트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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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업체 멈스, 중국 공기업 '중궈제넝'과 업소용 테스트 박차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10.24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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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량 수출을 위한 막바지 테스트로 업소용 R-90 10대 배치
중국 최대 OEM 기업 화루도 생산 준비 진행
멈스 본사 전경. 사진=멈스 홈페이지
멈스 본사 전경. 출처:멈스

"멈스가 세상을 바꿉니다!" 

친환경 미생물 분해 음식물 처리기 전문기업으로 환경산업의 미래기술을 선도해가는 주식회사멈스(대표 이세영)의 당찬 캐치프레이즈다.

멈스는 중국 공기업인 중궈제넝(中国节能集团)에 본수출에 앞서서 다양한 환경에서의 정밀 테스트를 위한 업소용 처리기 R-90 모델 10대와 가정용 멈스S 10대를 우선 수출하고 중궈제넝과의 수출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 20대에 대한 수출 대금은 입금이 완료됐으며 이제는 대량 납품의 현실화를 이루고 실질적 성과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과정에 있다고 했다.

중궈제넝과 멈스 관계자의 기념촬영. 출처:멈스

중궈제넝 관계자들은 "대한민국은 작은 나라지만 기술이 우수하다. 이런 기술은 매우 부럽다. 왜 중국은 아직 이런 제품을 못 만드는지 아쉬울 뿐이다"며 멈스의 기술력에 크게 감탄했다고 멈스 관계자가 전했다.

멈스 이세영 대표는 "멈스의 기술은 모든 음식물 쓰레기가 미생물에 의해 물로 분해되어 사라지는 깔끔한 미래의 기술"이라며 "분쇄형 처리기의 경우 분쇄 과정에서 오염이 발생하고, 건조나 압축형은 다이옥신 등 많은 발암물질을 만들어내는 부작용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멈스
멈스 R-90 모델이 테스트를 위해 설치되었다. 출처:멈스

이 대표는 업소용 처리기의 경우 1일 30kg, 60kg, 90kg,150kg을 처리하는 제품이 있고 가정용은 씽크대 부착형 제품이 생산된다고 했다. 냄새와 소음이 거의 없고 가정위생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중궈제넝에서 테스트와 함께 3,000대 주문을 의뢰한 상품은 업소용 R-90 모델로 1대의 중국 소비자 가격이 약 2,500만원에 이른다고 한다. 

중국에서의 판매는 梦实(몽실 : 꿈을 이룬다)이라는 브랜드로 판매 되며, 우리나라에서는 HYUNDAI렌탈케어에서 MUMS(멈스) 브랜드로 판매된다고 했다. 

중궈제넝은 멈스 제품을 1년에 400억 판매 달성 시 멈스 중국 공장(상업용/산업용)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이세영 대표이사는 밝혔다. 아직은 시작 단계이지만 꿈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다며 일단 3,000대까지의 판매는 가능하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대표는 "최종 수출의 결정은 중궈제넝이 공기업이기때문에 동사회(이사회)와 국가자본자산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 계약 날인하는 절차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에서의 생산 공장은 대련에 위치한 중국중앙국영화루그룹에서 맡게 되며 멈스 단독 공장설립 및 설비투자에 대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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