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륙을 달리는 멈스, 베이징 풍무꼬치에 제품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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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륙을 달리는 멈스, 베이징 풍무꼬치에 제품 설치
  • 이에렌 기자
  • 승인 2020.01.1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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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테스트 결과 좋으면 58개 프랜차이즈 전 매장에 설치
중국제넝과의 대량 수출에 대한 최종 검수와 품평회도 마치고 서류 절차 완료
멈스 R-90 모델이 설치된 풍무꼬치 이미지. 출처:멈스
멈스 R-90 모델이 설치된 풍무꼬치 이미지. 출처:멈스

미생물 분해방식 음식물쓰레기 처리 기업인 (주)멈스(대표 이세영)가 그동안 중국 시장에서의 꾸준한 테스트 성과에 힘입어 베이징 조양구에 위치한 아운촌(아시아선수촌아파트) 상가의 풍무꼬치 아운촌점에 업소용 R-90 모델을 테스트 설치했다고 밝혔다. 

풍무꼬치는 중국 전역에 58개 매장을 가진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규모가 1천평부터 3천평 이상까지 이르는 초대형, 기업형 식당이다. 

멈스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 기간은 한달이며, 결과가 좋으면 전국 58개 매장 전체에 설치된다고 전했다.

한편, 그동안 혹독한 실증 테스트를 이어온 중국제넝과의 결과도 좋아 대량 수출에 대한 최종 검수와 품평회를 마치고 서류 절차를 완료했으며, 곧 이루어질 발주를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멈스는 작년 10월 대량 수출을 위한 다양한 환경에서의 정밀 테스트를 위해 업소용 처리기 R-90 모델 10대와 가정용 멈스S 10대를 우선 수출하여 실증에 임한 바 있다.

멈스 이세영 대표이사는 "중국은 이전의 중국이 아니라고 느끼고 있다. 우리나라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을 자기 것으로 수용하는 자세도 매우 긍정적이다"면서 

"멈스 제품의 성능을 직접 확인하고 성능에 대한 만족도가 대단하다.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잘 마무리해서 성공을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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