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회장 권희춘)가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회원사의 활동 및 서비스를 홍보하고 투자유치 등의 지원에도 앞장선다.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국내 유일의 육·해·공 무인이동체 전문 사업 박람회로 행사 기간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무인항공기, 무인선박 등 관련 부품·소프트웨어 전시,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동향과 신기술, 정부 정책 콘퍼런스(conference)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의 부스는 F123에 마련되었으며 환경전문가 그룹 (주)켐토피아와 함께 'EVO 수색용 드론과 4족보행 로봇견' 등을 전시하고 협회의 임직원, 회원사와 민간드론수색구조대 등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권희춘 회장은 18일(목) 10:00~10:30 컨퍼런스에 참여해 'Preserving wild beasts with A·I Drone'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엘에스웨어 이예슬 수석연구원은 '드론을 활용한 지능형 불법작물 수색 시스템 개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19일(금)에는 건국대학교 김상호 교수가 '인간 드론간 인터페이스 기술동향 소개'를 주제로 강연하고, 국민대학교 윤용현 교수가 'UAM용 eVTOL 기체 형상 분석', UAMITRA 박춘배 이사가 'UAS에서 UAN으로 가는 길', 월드콥터코리아 이원학 대표가 '전 세계 보급을 위한 자동차엔진 탠덤 로봇헬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권희춘 회장은 "금번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다른 전시회와 달리 드론의 현재와 미래를 한곳에서 다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무인이동체산업전시회인 만큼 오셔서 많은 정보를 얻어 가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