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협회장 권희춘박사)는 9월1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국제인공지능 드론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경찰대학, 엘에스웨어, 오케스트로가 공동주관해 해외에서 열리는 첫번쨰 행사로 국제적인 인공지능드론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현재 연구 개발 중인 인공지능 드론의 프로젝트를 국제적으로 발표한 행사였다.
첫번째 연사는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권희춘 회장이 "Preserving Wild Beasts with A.I Drone" 발표를 통해 아프리카의 야생동물들이 개발로 인해 인간과 충돌이 생기면서 멸종이 되가고 있는 심각한 상황을 인공지능드론으로 보호하는 프로젝트를 영어로 발표했다.
두번째는 엘에스웨어 이예슬 수석이 "Poppy search with A.I drone"이란 주제로 인공지능드론의 기능을 활용하여 불법적으로 재배되는 양귀비의 위치를 파악해서 경찰과 공동으로 찾는 프로젝트를 설명해서 청중들로부터 대단한 관심을 받았다.
세번째 발표는 인도에서 온 Vikas Tomar가 "A.I drone Oppertunities with India"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서는인도의 현재 가능한 드론관련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 인도에서 다양한 드론사업 런칭을 논의하자는 내용을 제안했다.
오전 세션을 마치고 참가자들이 모두 오찬을 함께하면서 인공지능드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의 교환과 상호간 명함교환을 통해 나라별 다양성 및 적용 가능한 사업에 대한 미팅을 진행했다.
오후에 첫번째 세션은 태국의 Dr Tongkarn으로부터 "The concept of Aeropolis and the Unmanned Aerial Vehicles(UAS) Ecosystem in EstrernEconomic Corridor(EEC), Thailand"란 주제로 태국 공항산업과 관련된 드론택시 사업 내용의 발표를 들었다.
오후 두번째 발표는 한국 경찰인재개발원의 이동규 센터장이 "Smart policing i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이란 주제로 4차산업혁명시대의 미래 스마트치안 방향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 마지막 발표는 한국교육평가진흥원의 한가영 연구원으로부터 e-Test해외자격증 협력방안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으며, 행사후에는 태광vina의 이형진 고문으로부터 베트남에 진출을 원하는 국내기업들의 베트남진출에 대한 상담회를 진행했다.
금번 해외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드론컨퍼런스는 코로나로 국내의 참석자보다 베트남쪽 참가자와 해외 참가자가 많이 참석해 활발한 업무협력 교류가 이루어 졌고, NIPA의 호치민센터장과 하노이센터장도 참석해서 성공적인 행사를 축하해주었다.
대다수의 행사 참석자들이 다음번 행사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게 준비해서 베트남 경제의 중심지 호치민에서 진행하자고 논의하며 컨퍼런스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