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8일 도전학기 비교과프로그램 개설
성균관대학교는 7월 4일(월)~8일(금)까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과 운동장에서 도전학기 비교과프로그램 "인공지능 드론의 제작과 비행실습" 과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전학기 비교과프로그램은 매년 봄학기와 가을학기 중간 여름방학에 개설되는 혁신융합수업으로 학점이 부여되는 정규수업으로 진행되며, 여름방학에 미리 수업을 듣고 다음 정규 학기에 학점을 인정받는 수업이다.
AI, 4차산업혁명, 기업가정신 등 다양한 창의융복합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도전학기를 운영한다.
특히, 도전학기 비교과프로그램 개설 강좌는 무료로 운영되며 개인 부담없이 수강이 가능하다.
강의 내용은 드론의 개요와 무인비행체의 원리, 1인 1키트의 드론조립 체험, 드론 실내 비행 및 시뮬레이션,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는 드론의 실제 비행 및 촬영, 군집비행 코딩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권희춘 박사는 "작년 프로그램에서도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받았고, 올해에도 신청자가 많았다. 향후 미래를 대비하는 인공지능과 드론의 융합 분야에서 성균관대의 유능한 인재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강좌를 진행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전학기 비교과프로그램에는 권희춘 박사와 함께 무인멀티콥터 김소정 교관과 911드론교육원, 탑건드론 등의 전문강사진이 참여하여 교육과 실습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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