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톤파트너스,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VFX기술과 메타 콘텐츠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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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톤파트너스,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VFX기술과 메타 콘텐츠 특강 진행
  • 황지선 기자
  • 승인 2022.06.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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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박정아 교수, 권희춘 회장 특강 진행
박정아 교수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디지털자산 전문 투자회사 힐스톤파트너스(대표 황라열)는 6월 17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정례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디지털자산 시장의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관련한 특강을 진행했다.

자문회의에는 황라열 대표와 김영신 교수, 정회훈 대표, 전병선 이사, 권희춘 회장, 지석구 박사, 박정아 교수, 김재하 교수, 이광희 대표, 김재중 포스윈 대표 등이 참석했다.

황라열 힐스톤파트너스 대표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글로벌 움직임에 대해 "루나 테라 사태와 연준의 금리인상 등 매크로 환경에 영향받으며 코인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과 함께 이더리움 가격이 급락하면서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진행됐던 프로젝트들이 어려움에 노출되는 모습이다. 당분간 스테이블NFT 등 안정성에 우선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시장을 타진하고자 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서는 숭실대학교 베어드학부대학 박정아 교수가 "영화 VFX기술과 메타 콘텐츠"를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박 교수는 "우리가 영화에서 보던 모든 상상이 현실화되는 세계가 도래했다고 생각한다. 메타 콘텐츠는 우리의 상상을 현실로 구현한다."면서,

"VFX기술이 많이 이용되는 분야는 SF영화인데 영화 속의 주요 주제들인 인공지능, 로봇, 바이오 생채인식, 신재생에너지, VR, 홀로그램, 자율주행, 웨어러블,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이 융합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미래의 기술은 초정밀 초소형 센서 기술과 초고속 초지연 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보안, AR/VR, 고성능 에너지, 뇌신경 등 바이오 생체, 첨단 신소재 등이 서로 융합하고 연결되는 융합기술로 나아갈 것이고, 이미 컴퓨터 칩과 인간의 뇌를 연결하는 프로젝트 등이 시도되고 있다. 변화는 불가피하고 성장은 선택인 시대다."고 말했다.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권희춘 회장은 "AI드론 불법작물 수색 시스템"에 대한 특강에서 "AI드론을 활용해 양귀비 등 불법작물 재배지를 촬영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불법작물을 분류하고 탐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시스템 개발을 위해 인도, 베트남 등과 협업하고 있으며 9월 초에 베트남에서 한국, 인도, 베트남이 참여하는 대규모 컨퍼런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스템이 개발되면 산악지역이나 도서 지역 등 외진 곳에서의 불법작물 재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뿐 아니라 인도, 멕시고, 미국 등 해외에 수출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힐스톤파트너스 전문가자문회의. 사진:미래경제뉴스
힐스톤파트너스 전문가 자문회의. 사진:미래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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