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경찰정보학과 (사)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가족회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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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 경찰정보학과 (사)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가족회사 협약
  • 황지선 기자
  • 승인 2022.05.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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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 경찰정보학과와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의 가족회사 협약식. 사진:미래경제뉴스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경찰정보학과는 5월12일 (사)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회장 권희춘)와 인공지능, 최첨단 드론 기술분야 인력양성 교육, 창의력 증진을 통한 신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가족회사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회사 산학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이익이 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2년도에 새롭게 개설된 안산대 경찰정보학과에서 경찰관련 과목 45학점을 이수하고 졸업하면 경찰행정특채(경채)를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 학과에서는 경찰행정가, 소방전문가와 법률정보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서 경찰관과 소방관 인재육성을 위한 최첨단 교육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최첨단 분야 드론교육, 창의력에 대한 연구와 교육과정 개발을 비롯해 신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지능형 드론, 빅데이터 분야 실무교육 협력, 세미나 및 국제교류, 관련 자격증 취득 정보의 제공 및 인력의 교류 등 상호 합의한 내용들을 교육에 활용하여 인재를 육성한다.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는 ICT 분야 특히, 인공지능 융합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전문 인재의 양성과 산업현장 인력의 직무능력 향상을 추진하고, 인지과학 산업계의 현안에 대한 조사 및 신산업 발굴과 육성 방안 제안 등 산·학·연·관의 협력 활동을 수행해 왔다.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권희춘 회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인공지능, IoT, 드론, 자율주행 등 지능형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ICT 융합시장에서의 우위를 점유하고, 국가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경찰정보학과 고종하 교수는 “가족회사 협력을 통해서 사회에서 요구하는 경쟁력있는 경찰직, 소방직, 일반직 공무원, 일반기업, 법무법인 등의 인재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세부업무협력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국가공인 드론자격증취득에 대한 세미나를 공동개최해 치안안전분야, 특히 경찰드론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원 교내유치 등의 사업을 세부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족회사 협약식 단체촬영. 사진:미래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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