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경찰무도장 오픈식 및 드론 워크숍 개최
상태바
안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경찰무도장 오픈식 및 드론 워크숍 개최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3.05.25 2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24일(수) 안산대학교 경찰무도장

'안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학과장 고종하) 경찰무도장 오픈식 및 드론 워크숍'이 5월 24일(수) 안산대학교 경찰무도장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안산대학교 윤동열 총장과 경찰행정학과 고종하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진,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임원, 경찰행정학과 재학생 등이 참여했다.

안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경찰무도장 오픈식 및 드론 워크숍. 사진:미래경제뉴스

오픈식과 함께 진행된 드론 워크숍에서는 한국인지과학 권희춘 회장이 'AI 드론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권희춘 회장은 특강을 통해 "4차산업 시대를 맞아 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미 스마트폰과 함께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했다. 앞으로 5차산업 시대는 더 빠르게 우리 곁에 다가올 수 있다"면서,

"4차산업 시대 인공지능이 융합된 드론은 이미 우리 일상에 깊숙히 활용되고 있으며, 경찰에서도 교통, 테러방지, 집회나 시위의 현황 파악, 실종자 수색, 불법작물 수색, 야생동물 보호 등 그 활용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이러한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활용한다면 경찰관이 되거나 향후 직업을 가지는 과정에서 진로를 선택하는 길이 많아질 수 있다. 4차산업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를 앞서 받아들이는 사람이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 과학기술은 미래를 향해 진보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미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권희춘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회장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이어서는 운동장으로 이동해 드론 시범비행과 학생들의 '드론 비행 체험'이 이루어졌다. 시범비행에서는 경기남부경찰청 이민구 수사관이 드론축구의 시범비행을 선보였고, 이요한 민간드론수색구조단원, 오경애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자문위원, 김소정 민간드론수색구조단 부단장이 시범비행과 함께 학생들의 비행 체험을 이끌어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고종하 경찰행정학과장은 "학생들이 드론을 비롯해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높여가고 향후 진로 선택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경찰관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포함해 소방관, 공무원, 보안업체, 보험 손해사정, 일반 기업체 등 관련 직업을 향한 스스로의 꿈을 실현하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이민구 수사관이 드론축구 시범 비행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