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는 8월 19일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한국교육평가진흥원'과 인지과학 산업 기술 분야 및 ICT 융합기술 발전과 활성화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무인 이동체 등 4차산업혁명 핵심 미래기술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상호 인력을 통한 각종 R&D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무인 이동체와 인공지능을 융합하여 자율주행의 핵심기술도 연구한다.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는 인지과학 기반의 산업기술 시장을 지원하고 선도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과 해외연수 및 국제교류협력, 국가 연구과제 수행 등 인지과학과 ICT 융합산업에 대한 협동화 기반을 구축해온 기술 협회다.
한국교육평가진흥원은 그동안의 SW 원천기술 개발 및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무인 이동체에 특화된 연구개발(R&D)을 위해 연구소를 대구에 설립하고, 관련 전문 인력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다.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권희춘 회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공지능, 무인 이동체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개발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하여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교육평가진흥원 성대근 대표이사는 "인공지능, 무인 이동체 등 종합 IT 솔루션 회사로 진화해 가고 있다. 본 협약이 직원들의 4차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