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협회와 인지과학·로봇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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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협회와 인지과학·로봇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아영 기자
  • 승인 2021.08.2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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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회장과  한국로봇산업협회 조영훈 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사)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회장 권희춘)는 8월 24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국제회의장에서 (사)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강귀덕)와 인지과학과 로봇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인지과학 산업과 로봇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경제 발전 및 사회혁신을 가속화하는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당 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협력과 산업 전문인력 육성 및 고용 지원, 산업에 대한 인식확산과 문화기반 조성 등에 협조한다.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는 인지과학과 ICT융합산업 및 각종 연계 산업에 필요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한 산업화 촉진 활동을 위한 회원사간 협동화 기반을 구축하여 해당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로봇산업의 미래와 도약을 위해 회원사 R&D, 인력양성 사업, 디자인개발 사업, 로보월드 개최 및 국제협력 사업, 표준 및 조사통계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로봇산업 발전을 모색해 왔다.

권희춘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장은 "한국로봇산업협회와는 국내 최고의 '로보월드' 행사에서 치안드론컨퍼런스를 비롯해 2년 전부터 협업을 지속해 왔다. 올해도 10월 예정인 행사에서 흥미진진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서로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함께 성장하는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로봇산업협회 조영훈 이사는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와의 협약은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한국로봇산업협회의 다양한 사업 분야와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의 플랫폼을 연결하고 콘텐츠를 공유한다면 4차산업 기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어갈 수 있다고 본다."면서

"이제 1가구 1로봇을 넘어 1점포 1로봇 시대가 올 것으로 전망되는데 어떤 콘텐츠를 연결하느냐가 중요할 것으로 본다.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와의 협업이 양 기관의 발전과 산업발전에 한 획을 긋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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