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 드론시큐리티연구원(원장 강욱 교수)은 (사)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사)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와 함께 '제16회 경찰대학 드론시큐리티연구원 세미나 및 제2회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춘계 워크샵'을 6월 24일과 25일 제주도 에어시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4차산업 기술의 발전과 함께 관심과 활용 영역이 증가하고 있는 드론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날로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는 치안드론에 대해 전문가, 자문위원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공지능과 치안드론의 효과적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 워크샵은 치안드론의 기존 실종자 수색용 드론 외에도 도심항공(UAM)을 이용한 드론의 순찰 방안, 인공지능을 활용한 불법작물의 탐지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드론 운행 가상훈련, 안티드론 등 치안드론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토론을 통해 치안드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코로나19 사태의 엄중함을 고려하고 확산의 방지를 위해 치안드론과 관련한 기관 및 민간전문가를 대상으로 하여 참여 인원을 100명 이내로 한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강욱 경찰대학 드론시큐리티연구원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드론 기술이 필요한 시점에 전문가들이 제주도에 모여서 미래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치안현장의 문제를 논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가 또는 기관의 관계자는 워크샵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워크샵 참가등록 페이지 https://forms.gle/Vvgi9DjND5fxjCcR7
기타 자세한 안내사항은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김소정 이사(010-3389-2684)에게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