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대학교 정책자문위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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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대학교 정책자문위원 세미나 개최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10.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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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효율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대학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2021 제2회 세경대학교 정책자문위원 세미나 단체촬영. 사진:미래경제뉴스

세경대학교(총장 심윤숙)가 10월 13일 세경대학교 본관 더원 학생성공센터에서 '2021 제2회 세경대학교 정책자문위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지역사회에 대한 서비스 강화와 효율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대학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 세경대와 영월군의 협력 성공사례 전파 및 확산을 추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정애 세경학원 이사장과 심윤숙 세경대학교 총장, 이한호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의순 영월군의회 부의장, 권희춘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회장, 한광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 등 주요인사와 세경대학교 정책자문위원, 관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경대학교와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의 영월지역 신기술·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과 특강, 정책자문위원 간담회 등이 진행되었다.

이정애 세경학원 이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이정애 세경학원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영월군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대학은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은 경제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 향후 세경대학과 지자체가 하나되어 동반성장의 성공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심윤숙 세경대학교 총장은 "이번 2회 세미나를 통해 세경대학교가 지역대학으로서의 역할과 평생 직업교육 기관으로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 발전해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희춘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MZ세대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특강에 나선 권희춘 교수는 "향후의 전문대학은 고등학교 졸업생뿐 아니라 4년제 대학 졸업자든 박사나 석사든 일반인 누구나 평생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의 전문가가 되도록 육성하는 교육기관이 되어야 한다. 콘텐츠를 만들고, 콘텐츠를 만드는 전문가 육성이 대학이 할 일"이라며,

"메타버스라는 가상현실의 플랫폼에서 학생들이 공부하고 버추얼 휴먼이 실제 인물과 똑같이 활동하는 시대가 왔다. MZ세대는 유튜브나 메타버스 등 콘텐츠 플랫폼에서 필요한 것을 배우고 돈도 번다. 관심이 있다면 세경대학교를 비롯해 전문대학들도 이제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 대학을 만들거나 대학들이 연합하여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켐토피아의 수색·정찰용 VTOL 드론 시연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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