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서정대학교와 산학연 공동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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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서정대학교와 산학연 공동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아영 기자
  • 승인 2020.09.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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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종윤 서정대학교 산학협력처 단장과 권희춘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사진:미래경제뉴스

사단법인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상근부회장 권희춘)는 산업현장의 전문직업인력 양성에 주력해온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와 양 기관의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희춘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상근부회장과 서정대학교 산학협력처장 김종윤 교수, 소방안전관리과 김백중 교수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등직업전문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과 현장 실무형 융복합교육의 산학연 공동연구개발, 학과 및 과정 설치, 지역사회 공헌 등 제반 활동에 협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양 기관은 인재양성과 신기술개발 및 제반 업무에 대한 상호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산학연 공동연구개발, 특성화 교육에 따른 융복합 교육, 현장실습 및 연수, 현장 애로기술 지도 및 이전, 취업정보 제공 및 진로지도, 기타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에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공동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는 인지과학과 ICT융합기술 등 4차산업 신기술에 필요한 연구개발과 인재양성에 대한 제반 업무를 진행하며 산학연 협력을 통한 4차산업 신기술의 산업화 촉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정대학교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생중심 현장실무대학교'를 비전으로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전문 직업인력 양성을 위해 인성과 신기술을 가진 창의적 인재 양성에 노력해온 직업교육의 명문 대학이다. 

양 기관은 향후 4차산업의 신기술 교류, 현장 실무를 적용한 학과 및 교육과정 개발, 기술 이전, 취업 및 진로 정보 등에 있어 유기적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권희춘 상근부회장은 "서정대학교는 신기술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에도 중점을 두어 폭넓은 교양과 인격을 갖춘  현장실무형 인재 교육의 명문대학이다. 4차산업 기술의 자격증을 필요로 하는 경기 북부 지역의 기술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교육의 메카로서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기여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서정대학교 산학협력처 단장은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4차산업 신기술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면서 특강이나 캠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취업 진로에도 도움이 되도록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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