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와 산학연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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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와 산학연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0.09.0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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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 후 단체 기념촬영. 사진:미래경제뉴스

전문직업인력 육성을 통한 학생중심 현장실무대학교를 표방하는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지난 8월 28일 서울대학교에서 사단법인 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회장 권희춘)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현장 실무형 융복합교육을 진행하고 산학연 공동연구개발과 지역사회 공헌 등 제반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종윤 교수와  소방안전관리과 김백중 교수, 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 권희춘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정대학교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전문 직업인력 양성을 위해 폭넓은 교양과 건전한 인격을 갖추도록 하는 인성교육을 중시하고, 신기술을 가진 창의적 인재양성의 신문화 창조교육이라는 창학이념으로 국가와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여온 직업교육의 명문 대학이다.

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는 인공지능, 드론, VR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연구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협력을 지원하고 기술을 전파하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기울여 왔다.

양 기관은 향후 산학연 공동연구개발과 특성화 교육에 따른 융복합 교육 등을 공동 수행하면서 현장실습 및 연수, 현장 애로기술 지도 및 이전, 취업정보 제공과 진로지도, 기타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 업무나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간에 발전적으로 기여하는 산학협력을 이어간다. 

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 권희춘 회장은 "경기 북부가 그동안 인공지능, 로봇, VR, 드론,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 접근에 있어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다. 서정대학교가 지역의 교육 메카가 되면서 4차산업 기술의 자격증을 필요로 하는 경찰, 군인, 공무원 등에게 자격 교육을 제공하는 부설교육원을 개원해 협업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면서

"한편으론 서정대학교 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커리큘럼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4차산업 기술 진로 캠프 등을 운영하는 것도 진행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서정대학교 산학협력처 단장 김종윤 교수는 "단기적으로는 특강이나 캠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장기적으로는 학과쪽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학과의 운영은 내부적인 절차가 필요하고 시간도 필요해서 향후 점진적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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