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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환율은 상승쪽에서 움직일 가능성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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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환율은 상승쪽에서 움직일 가능성 많아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1.09.23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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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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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은 3.2원 상승한 117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테이퍼링에 관련한 불확실성과 중국 경기불안, 헝다그룹 유동성 변수 등이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특히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의 유동성 위기는 국내 금융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해석을 낳고 있다. 헝다는 3050억 달러(약 360조원)의 총부채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막강한 권한을 통해 관리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어 아직까지 시장 반응은 민감하지 않지만 전례없이 큰 규모의 유동성 위기를 담은 소식이므로 관련 소식이 나올 때마다 단기적 변동성은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추석 연휴를 지낸 국내 금융시장이 휴일 기간 동안의 이슈를 한꺼번에 반영시킨다면 상승이든 하락이든 상당한 변동성을 보이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 뉴욕증시가 연휴 기간 하락세를 보인 것도 국내 주식시장에 반영된다면 코스피 하락과 함께 환율은 상승 방향 가능성이 커진다.

코스피 지수도 단기적으로 쐐기형을 만들고 있어 관망의 자리에 있는데 글로벌 시장의 움직임을 고려한다면 연휴 이후 하락 출발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둔 주말 국내 코스피와 코스닥 양 지수가 반등 흐름을 보였지만 상승에 대한 신뢰는 크지 않은 편이다. 코스피는 여전히 하락 신호를 유지하는 중이어서 위험관리를 병행할 필요가 있다.

23일의 환율은 코스피의 약세 출발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상승쪽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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