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환율은 약보합권에서의 등락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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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환율은 약보합권에서의 등락을 예상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1.09.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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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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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0.5원 오른 1175.5원으로 종가를 마감했다.

장중 1180원대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중국 헝다그룹의 디폴트 위기가 해결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공포심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발표도 예상보다는 통화긴축의 속도가 빠르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으로 원화 약세 분위기도 완화되었다. 시장은 테이퍼링 시점을 11월로 예상하고 매월 150억 달러 수준의 감축을 예상하고 있다.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였지만 추석연휴 기간의 글로벌 증시 하락에 비해서는 양호한 수준으로 관망의 분위기가 있었다. 코스피는 12.93포인트 0.41% 하락한 3127.58포인트로 종가를 마쳤고, 코스닥은 9.86포인트 0.94% 내린 1036.26포인트로 다소 물러섰다.

뉴욕증시에서의 반등이 이어진다면 코스피가 반등세로 돌아설 수 있지만 여전히 하락신호가 발생 중이어서 관망 분위기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24일의 환율은 코스피 등략에 영향받으면서 약보합권에서의 등락을 예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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