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환율은 코스피 상승시도와 함께 약보합권 움직임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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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환율은 코스피 상승시도와 함께 약보합권 움직임을 예상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1.09.0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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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전일 원달러 환율은 0.5원 하락한 1156.5원으로 약보합에서 마감했다.

국내 증시가 반등 저항선에 걸리면서 보합권 등락을 보이고, 증시 등락에 영향받는 환율도 보합권에서 종가를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2.27포인트 0.07% 오르며 3203.33포인트로 종가를 마쳤고, 코스닥은 0.89포인트 0.08% 내린 1052.96포인트로 숨을 골랐다. 

코스피 지수는 3210선 내외를 변곡점으로 하고 있다. 이번주 3210선 위에 안착하는지 돌파에 실패하는지가 관심사가 된다. 코스피가 3210선 위에 안착한다면 국내 증시는 추가 상승과 함께 위험자산 선호 심리도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여건이 된다.

마침 미국의 고용지표 둔화 소식으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실행이 늦어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는 시점이어서 글로벌 달러 강세 현상은 관망 분위기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테이퍼링과 함께 관심을 높이게 하는 금리인상은 별개의 문제로 조건이 될 때까지 늦춰질 수 있다는 발언이 나온 뒤여서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지금은 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요인이 코스피의 움직임이다. 단기적으로 코스피 등락에 관심을 함께 가지면서 보수적 대응을 하고 변곡점 돌파와 실패를 확인하며 추세 대응하는 것을 권장한다.

7일의 환율은 코스피의 변곡점 돌파 시도와 함께 약보합권 움직임을 예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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