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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환율은 강보합이 쉬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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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환율은 강보합이 쉬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1.05.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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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사진:Pixabay

전일 원달러 환율은 4.6원 올라 1129.3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0.8% 상승했다는 발표로 물가 상승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통화정책을 긴축으로 바꿀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금융시장의 투자심리가 후퇴했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가 연이어 하락했고 국내 증시도 하락의 분위기가 우세하며 위험 회피 심리가 고개를 들었다. 코스피 지수는 39.55포인트 1.26% 하락한 3122.11포인트로 종가를 낮추었고, 코스닥 역시 15.33포인트 1.50% 내린 951.77포인트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1월부터 만들어진 박스권 상단은 3번째 돌파 시도했으나 돌파에 안착하지 못하고 다시 박스권으로 회귀한 상태다. 결국 박스권 등락이 좀더 이어지는 상황이 되었다. 아직도 향후의 방향을 예단하기는 쉽지 않다.

지수가 다시 박스권에 돌아와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유동성에 의한 장세여서 인플레이션 우려나 긴축 통화에 대한 전망은 주가 상승에 부정적일 수 있다. 유동성 잔치가 끝난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변수가 생긴 것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중기적 관점에서는 글로벌 유동성 장세는 휘날레를 남겨 놓은 것으로 생각한다. 다만 그런 과정에서도 단기적인 조정이나 변동성은 언제든 만들어질 수 있어 이에 감당할 수준으로 대응하기를 권장한다.

14일의 환율은 기술적으로는 코스피가 약세권에 움직이면서 환율도 강보합이 쉬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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