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환율은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것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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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환율은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것 예상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1.05.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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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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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5.0원 하락한 1127.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우려가 완화되면서 글로벌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으로 약달러 분위기가 이루어졌다. 그동안 글로벌 약달러 움직임이 나와도 환율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었는데 국내 환율이 글로벌 약달러 분위기를 따라가며 코스피 등락관의 상관성을 다소 줄였다.

국내 증시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였고 뉴욕 증시도 혼조 등락으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5.86포인트 0.19% 내린 3156.42포인트로 쉬어가는 모습을 연출했고, 코스닥도 5.50포인트 0.57% 하락한 965.63포인트로 종가를 낮추었다.

다우존스 지수는 123.69포인트 0.36% 오른 34,207.84포인트로 강세를 유지했으나 나스닥은 64.75포인트 0.48% 내리며 13,470.99포인트로 물러섰다.

중기적 관점의 환율은 중국 경기 회복 기대에 따른 위안화 가치 강세로 하향 안정화의 가능성에 방점이 있고, 글로벌 위험자산도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이 남아 있는 모습이다.

단기 변동성에 유의하며 멀리 보는 방향은 하향이 쉬울 것으로 전망한다.

24일의 환율은 다시 코스피 등락에 영향을 받으며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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