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환율은 코스피 등락 영향받으며 상승 움직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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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환율은 코스피 등락 영향받으며 상승 움직임 예상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1.05.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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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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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1.4원 하락한 1122.6원으로 마감했다.

국내 증시가 다시 상승 움직임을 보이면서 환율의 급등 움직임은 일단 진정되는 모습이다.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예상보다 부진한 수치를 내보였다. 4월 PMI는 60.7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피는 20.17포인트 0.64% 올라 3147.37포인트로 반등 움직임을 보였고 코스닥도 5.39포인트 0.56% 상승한 967.20포인트로 힘을 냈다. 

당분간 환율을 움직일 대형 이슈가 부재한 상황에서 코스피 등락과 글로벌 달러화 분위기, 위안화 움직임에 따라 단기 변동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에 따라서는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가 길어지면 환율 상승의 요인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외국인의 주식 매도가 달러 수요를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 증시가 다시 연초부터 이어온 박스권으로 되돌아와 방향을 예단하기 어렵다. 박스권 돌파는 위로 3210포인트 이상에서의 안착이나 아래로 2975선 붕괴가 확인되면 그 방향에 따라 추종하면 좋다.

중기 관점은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이나 국내 수출 회복 기대감으로 환율의 하향 안정화가 우세한 편이다.

6일의 환율은 코스피 등락에 영향받으며 상승의 움직임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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