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인터렉티브, 티쓰리큐와 VR·AI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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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인터렉티브, 티쓰리큐와 VR·AI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아영 기자
  • 승인 2020.09.0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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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경주 요요인터렉티브 대표와 박병훈 티쓰리큐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VR·AR 기술 실감형 인터렉션 시스템 전문기업 (주)요요인터렉티브(대표 이경주)는 9월 7일 인공지능 플랫폼 업체 티쓰리큐 주식회사(대표 박병훈)와 AI관련 사업 및 AI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 경쟁력 있는 분야에 상호 협력하면서 티쓰큐리는 AI 관련 사업 및 AI 플랫폼 솔루션 개발분야, 요요인터렉티브는 VR·AR 및 ICT 기반 프로그램에 양사가 가진 역량을  지원하면서 긴밀한 협조를 통해  폭넓은 시장 개척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요요인터렉티브는 최근 해군이 보유한 장비(함정, 미사일 등) 전시에 대한 물리적인 제한을 VR・AR 기술로 극복하여, 해군이 보유한 무기체계와 임무/역할을 소개하는 가상・증강현실 기반 '해군 체험관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업무를 진행 중이다.  

티쓰리큐는 14년차 되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플랫폼 보유 기업으로 공군기상단에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전장환경의 변화와 중요상황 분석을 위한 강화학습 시스템 구축 및 기상자료의 실시간 데이터 수집 분석 초단기 예보 체제 구축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미래전장을 주도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기동 플랫폼 A-BOX를 특허출원했다.

이경주 요요인터렉티브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AI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티쓰리큐와의 협업을 통해 '국방과학 인공지능 플랫폼'에 각자의 경쟁력 있는 분야를 협력하고 시너지 효과를 높여 가겠다. 향후 3D 모델링을 통해 실사와 가장 유사한 화면을 제공함으로써 해군의 실전을 준비하는 가상작전 시나리오 3종 이상을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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