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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환율은 강보합권에서의 등락이 쉬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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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환율은 강보합권에서의 등락이 쉬울 전망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1.01.12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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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사진:Pixabay

전일 원달러 환율은 7.5원 오른 1097.3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경기 부양책의 효과로 바이든 새 정부와 함께 미국 경기가 호전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그동안의 글로벌 약달러 분위기가 다소 돌아서며 강달러 현상을 나타냈다.

또 원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중국 위안화의 강세 분위기가 누그러진 것도 원화가 상승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사실 이유야 이렇게 저렇게 가져다 붙일 수 있지만 그동안 상당폭 약달러 분위기가 시장에 선반영된 효과도 생각해야 한다.

새롭게 들어설 바이든 행정부의 초기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살아나는 모습이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새 정부 초기 강력한 드라이브를 건다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는 좀더 이어질 수 있다.

국내 증시도 장중 최고치를 높였으나 상승폭을 반납하고 약보합에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3.73포인트 0.12% 내린 3148.45포인트로 종가를 마쳤고, 코스닥은 11.16포인트 1.13% 하락해 976.63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국내 증시는 줄곧 고점을 높여왔기 때문에 언제든 쉬어갈 수 있는 자리다. 중기적 관점에서는 일정폭의 가격조정이나 또는 기간조정 이후 재상승의 힘이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원달러 환율도 중기적으로 조금만 멀리 본다면 하락의 방향이 쉬울 전망이다. 무엇보다 세계 주요 국가 중에서 상대적으로 코로나19 영향이 적고 경기 회복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중국 위안화가 꾸준한 절상 방향으로 안정될 수 있다. 그렇다면 원화도 강세 방향으로 따라가며 환율이 하락의 흐름을 보일 수 있다.

현재 1100원 이하에서는 언제든 자율 되돌림을 포함에 1100원을 사이에 둔 변동성이 나올 수 있는 구간이다.

중기적 관점의 하향 안정화와 단기적인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아껴쓰는 시장 대응으로 성공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다.

12일의 환율은 다시 1100원을 두드리며 강보합권에서의 등락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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