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 지속 신규 확진자 30명대, 감염 연결고리 끊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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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 지속 신규 확진자 30명대, 감염 연결고리 끊어야
  • 이에렌 기자
  • 승인 2020.08.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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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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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660명(해외유입 2,57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1명으로 총 13,729명(93.65%)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62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5명(치명률 2.08%)이다.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은 부산9명, 경기 7명, 서울 6명, 충남 1명 등 총 2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 확진자 3명,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자 8명 등 11명이다. 이로서 전일 하루 동안 확진된 숫자는 전체 34명이 되었다.

소규모 집단감염의 연결고리가 좀처럼 끊기지 않으면서 일정 수준의 신규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는 양상이다. 경기 고양시 교회에서의 집단감염이 어린이집과 남대문시장 등으로 확대되었고, 김포시의 다른 한 교회와 부산에서도 다수의 집단 감염이 이루어졌다.

경기 고양시의 반석교회 감염은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상인 8명의 집단감염으로 연결고리가 이어졌고, 시립숲속어린이집 원생 가족과 가족의 지인 등으로 4차 전파까지 이어진 상황이다.

김포 주님의샘 교회에서도 집단감염이 나타나 지금까지 총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부산에서는 감천항에 정박 중인 '영진607호' 선원 4명과 접촉자 5명 등 모두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의 감염 전파력은 밀폐, 밀집, 밀접의 3밀 상태에서 전염이 빠르고,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마스크 착용 ▷자주 손씻기 ▷2m 거리두기를 실천사항으로 제시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고위험시설로 교회소모임과 다단계 영업장소, 유흥주점, 단란주점, 뷔페음식점 등을 사례로 언급하며 시민들의 밀집도가 높은 곳에서의 마스크 필수 착용을 강력히 주문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외 각국의 코로나19 확산세도 확연히 진정되었다고 보기는 아직 어려운 상황이다. 코로나19 사태를 장기전으로 받아들이면서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는 것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국내 방역은 국민의 협조로 세계적인 모범 국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자칫 오랜 코로나19 사태로 피로감이 증가할 수 있는 시점이어서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방역 협조로 자신은 물론 가족과 지역사회 보호하는 일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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