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 전액 무료, 8월 21일까지 모집...한국FTA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접수
(사)한국FTA산업협회(회장 고승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농축산식품 FTA 법제 활용수출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8월 21일(금)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농축산식품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 지원을 위해 10년 이상 무역 경험자 또는 농축산식품 수출분야 공무원 출신자, 농축산식품가공 생산단체 및 협동조합 임직원 등의 퇴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농축산식품 FTA 법제 활용수출 전문인력(FTA관리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하여 수출현장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기업 교육 ·홍보·컨설팅 업무를 담당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자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 수출 지원기관의 수출 현장코칭 컨설턴트로 우선 추천된다. 또한 한국FTA산업협회 컨설턴트 회원자격 부여(동의자에 한함)와 수료증 수여, 협회 주관의 해외바이어 초청 농축산식품 박람회 참여 우선권 등을 부여한다.
한국FTA산업협회 고승진 회장은 "미중 무역 분쟁의 격화와 강대국의 보호무역주의 확대, 자유무역 질서의 퇴조로 글로벌 통상의 불안요인이 커지고 있어 FTA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필수요건이 되었다."면서,
"많은 분들의 소중한 경력이 ‘농축산식품 FTA 법제 활용수출 전문인력(FTA관리사)’으로 거듭나 수출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한국FTA산업협회 홈페이지(www.ftakorea.org)에 접속하여 서류 작성 후 이메일 <kfia86@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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