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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TA산업협회 이경동 박사, FTA 법제 활용 스마트컨설팅플랫폼으로 교육 및 수출 지원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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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TA산업협회 이경동 박사, FTA 법제 활용 스마트컨설팅플랫폼으로 교육 및 수출 지원 강화할 것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2.15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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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활용도를 크게 높인 'FTA 법제 활용 스마트컨설팅플랫폼' 구축
다양한 보고서 추출로 경비 절감과 FTA 활용에 편리
한국FTA산업협회 이경동 박사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한국FTA산업협회는 2010년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아 대한민국 유일한 민간 FTA 전문단체로 FTA 정책개발, FTA 교육, FTA 활용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제 열살의 나이를 넘어선 만큼 콘텐츠를 더욱 보강하고 명실상부 협회가 FTA 활용 촉진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FTA 전문인력 양성, FTA 빅데이터 온라인 플랫폼 구축,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활동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현시켜 나가고자 한다."

서울 강남구 (사)한국FTA산업협회 사무실에서 만난 이경동 박사는 협회의 2021년 사업계획과 비전을 펼쳐 보였다. 이미 세계 교역의 60% 이상이 FTA 교역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한 국가는 56개국에 이르며 전세계 GDP의 77%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의 불확실성, 강대국의 보호무역주의 확대, 자유무역 질서의 퇴조, 코로나19 확산세 등 글로벌 통상 여건의 불안요인이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수출 성장세에도 제동이 걸린 상태다. 이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자주 거론되는 것이 FTA 교역을 통한 활로의 모색이다. 이에 한국FTA산업협회 이경동 박사를 만나 FTA를 통한 우리나라 경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견을 들어보았다.

FTA 활용도를 크게 높인 'FTA 법제 활용 스마트컨설팅플랫폼' 구축

"FTA 콘텐츠를 보강하기 위해 'FTA 법제 활용 스마트컨설팅플랫폼'을 구축했다. 우리나라가 FTA에 상당한 경험을 축적했지만 아직도 원산지나 관세 분야에 한정되어 있는 아쉬움이 있다. 이 분야는 FTA 전체 업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3%에 불과하다. 나머지 97~98%의 업무에 대해서는 미흡함이 있다는 얘기다.

우리 협회가 이에 대해 계속 의견을 개진했지만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이번에 구축한 스마트플랫폼에 이런 구체적 해결 방법을 담아낸 것이다."

이 박사는 스마트컨설팅플랫폼이 그동안 FTA 활용에 관한 총론 수준으로 구체성이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보다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기틀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총론에 머물던 FTA 전략을 각론 수준으로 완성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기업진단, 시장분석부터 해당 항목을 채워가면 시장 전략 보고서가 생성되도록 하는 기능을 갖추었다. 여기에 다중응답 비교분석 프로그램이 해당 기업, 품목에 대한 무역거래 요인별 협정문 조항이 그룹핑되도록 하였다.

그리고 거래요인을 AHP 분석프로그램에 거래요인을 계층화 하여 분석함으로서 거래요인별 중요도, 우선순위 등을 도출하여 여기에 가격을 입혀 무역비용 산출과 무역 공급사슬을 재정비하는 등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쳐 손익 등을 판단해 수출 전략에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컨설팅플랫폼의 입력 항목이 많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어려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갔다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이 박사는 교육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그래서 FTA 법제 활용 스마트교육플랫폼을 별도로 구축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기업에 재직하는 FTA 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준비하고 있고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등 커리큘럼에 차별화를 두어 기획했다.

커리큘럼 별로 재직자 교육 30시간, 청년 대상 교육 48시간, 중장년 72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통해 스마트플랫폼 사용법은 물론이거니와 FTA를 활용하여 수출을 증대하고 수익을 높이는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이어서 프로그램 저작권 보호에 대한 준비에 대해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ISBN과 저작권 등록을 했다. 프로그램 등록도 제출한 상태다. 저작권에 대해서는 변리사와 상의하면서 관리해 나가고 고도화시켜 가겠다."고 언급했다.

다양한 보고서 추출로 경비 절감과 FTA 활용에 편리

테스트뿐 아니라 현재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도 많다.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들의 반응이나 평가가 매우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어떤 FTA든, 어떤 품목이든 이 플랫폼을 활용해 시장조사부터 FTA 활용 수출전략 로드맵 까지 필요한 내용을 추출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현재의 수준으로도 FTA 전략 수립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지만 보다 정밀하게 보고서 양식을 작성할 수 있도록 미세한 부분까지 고도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용자가 추가로 작업하지 않고 현재의 플랫폼 항목에 입력만 하면 대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보고서 형식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시장보고서 하나만 해도 통상적으로 500만원 정도의 비용이 지출된다. 우리 플랫폼을 이용하면 시장보고서, 협정문 분석 보고서, 가치사슬 및 공급사슬 보고서, 전략 보고서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보고서를 추출할 수 있어 경비 절감과 함께 FTA 활용에 관한 중요한 무기를 획득하는 결과를 이룰 수 있다."

* 한국FTA산업협회 개요

한국FTA산업협회는 2010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하여 FTA 전문인력 양성과 플랫폼 구축,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500여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으며 중국, 캐나다, 유럽 등 다수 해외 협력기관과 협업을 하고 있다.

'FTA 법제 활용 스마트플랫폼' 구축과 고도화로 역량을 높여 회원사의 무역현안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FTA의 확산과 수출 증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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