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FTA산업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2020년에 이어 현장경험 10년 이상 무역 달인들을 ‘농축산식품 FTA 법제 활용 수출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2021년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축산식품 FTA 법제 활용 스마트 컨설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풍부한 무역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농축산식품 FTA와 접목시켜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는 5월 8일부터 한 달간 교육생을 모집하여 5월 18일 줌 온라인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개강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FTA 법제 활용 종합분석이 가능하도록 스마트 컨설팅 플랫폼을 이용, 시장분석, 법제와 무역거래비용 분석, 계약이전, 계약, 계약이행단계에서의 서플라이 체인 구축, 수출소요비용 산출을 통한 수출 로드맵 수립 등으로 무역 全단계를 이해하고 일반 상품 수출과 다른 농축산식품 FTA 활용에 의한 수익창출 교육위주로 구성된다.
교육신청자격은 무역분야 실무경험 10년 이상, 수출산업분야 공무원경력자, 전문직 무역관련 유경험 변호사, 관세사, 회계사 등이다.
교육 일정은 총 100시간으로 8주 동안(매일 6시간, 매주 2일) 실시간 화상으로 실시되며, 교육비는 정부가 100% 지원한다.
2021년 교육에는 무역 경험이 풍부한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교육생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FTA산업협회 (www.ftakorea.org) 홈페이지에서 확인 상담 및 문의(02-2203-0057)할 수 있다.
양성된 전문가들은 우선 농축산식품 FTA 활용 수출 컨설팅에 투입하여 현장경험을 쌓은 후에 농축산식품 FTA활용지원기관 등의 상담․자문단, 기업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축산식품 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국가별, 품목별 수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특히, FTA를 활용한 농축산식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수익창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출 전문 인력을 중점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농축산식품 FTA 법제 활용 수출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은 FTA를 활용한 새로운 수출 전문분야 일자리 창출 사례로서, 무역을 이해하고 경험한 인력들을 농축산식품 수출 전문가로 양성하여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축산식품 수출 전문 인력의 절대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풍부한 경험과 실전 노하우를 보유한 무역달인들을 농축산식품 FTA 법제 활용 수출 전문 인력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수출 확대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