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론아카데미(대표 양현호 교수)가 5월 4일 경기도 양평 소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 드론강의실에서 2020학년도 1학기 드론활용전문화과정을 개강했다.
오픈강좌로 진행된 이날 과정에는 드론 전문가를 희망하는 많은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14살 학생도 참여하여 관심을 받았다. 판교에서 부모와 함께 참가한 14세 박시환군은 꿈이 "파일럿"이라고 말했다. 드론 국가자격증은 만 14세부터 취득할 수 있다.
특강에 나선 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장 권희춘 박사는 "미래의 드론은 사람을 살리는 드론이다"면서 드론 산업이 가져올 미래 사회의 변화와 드론의 발전에 대한 미래 전망을 제시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5G 통신, 카메라 및 센서의 진화와 함께 성장해 갈 드론 산업과 이에 필요한 일자리를 전망하고, 드론 산업이 적용될 수 있는 실종자 수색, 소방, 응급구조, 국방, 치안 등 실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한세드론아카데미 이필진 실기교관의 드론 시범비행이 이루어지고 드론 조립 실습도 진행되었다. 수강자 전원에게 드론 국가자격증 수험서와 10만원 이상의 조립용 드론키트가 제공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19일(화)까지 2주간 이루어지며 강의는 직장인이나 공무원이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 18시~20시에 진행된다. 개강일을 포함하여 총 4일간 하루 2시간의 집중 교육으로 수료할 수 있고, 수료자에게는 항공청 승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제 2018-005514) 드론민간조사사 자격증과 대학총장명의의 수료증이 함께 수여된다.
한세드론아카데미 총괄운영 양현호 교수는 "드론 전문가에 꿈을 가진 분들께 최저의 비용으로 최고의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정성껏 준비한 교육과정이다."면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서 드론민간조사사(탐정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며 대학총장명의의 수료증이 함께 수여된다. 나아가 이번 과정이 드론 국가자격증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