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한세드론아카데미(대표 양현호 교수)는 6월 7일 평소 시간을 내기 어려운 현직의 경찰, 공무원, 직장인 등을 위해 드론자격증 필기 시험 대비 무료특강을 실시했다.
드론 수험서 '드론 자격증 한방에 끝내기' 저자이자 미국 Caroline University 드론학과장을 맡은 권희춘 박사를 초빙하여 특강과 함께 현직 경찰관 교관인 드론지도조종자 박형근 경위(군포경찰서)가 필기시험 대비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권희춘 박사는 "드론은 사람을 살리는 드론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미래의 드론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5G 통신, 카메라 및 센서의 진화와 함께 실종자를 수색하고 인명을 구조하는 등 새로운 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드론 산업은 이러한 성장과 함께 미래의 일자리를 만들고 응급구조, 소방, 국방, 치안, 환경, 배송 등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발전하는 영역인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는 박형근 경위가 드론의 등장 배경과 드론의 구조, 비행 원리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드론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에 대한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한세드론아카데미는 한세대학교 내에 자체 실기 비행연습장과 강의실을 갖추고 현직 경찰관이나 공무원, 직장인들이 편리한 시간이나 주말을 이용하여 드론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실기교관들이 편의를 제공하여 돕고 있다. 그간 200명 이상의 드론국가자격증 보유자를 배출했고,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드론 시범비행, 드론 방역실습, 종합실습평가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이 제공된다.
한세드론아카데미 대표 양현호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스마트 경찰의 드론 전력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미래 드론 산업이 필요로 하는 드론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한세드론아카데미 수료생 전원이 해당 자격증을 취득할 때까지 추가비용 없이 최저의 비용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드론 국가자격 취득에 관심을 가진 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