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론아카데미, 대민 봉사로 수고하는 명학지구대 방문 방역 마스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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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드론아카데미, 대민 봉사로 수고하는 명학지구대 방문 방역 마스크 전달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0.03.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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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학지구대에서 마스크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명학지구대에서 마스크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한세대학교 한세드론아카데미(대표 양현호 교수)는 3월 14일(토) 경기도 안양시 명학지구대(대장 권신주 경감)를 방문하여 대민 봉사에 수고하는 경찰관들에게 방역마스크를 전달하고 경찰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세드론아카데미 교관들과 한세드론치안봉사대(대장 신영숙 치안지도관) 정예 요원, 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상근부회장 권희춘 박사) 회원들이 나서 각자에게 배정되는 공공마스크를 십시일반으로 모아 대민 봉사로 국민과 접촉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경찰관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일선 경찰관들은 대민봉사로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으나 마스크의 공급이 여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공공마스크가 국민에게 배정되는 물량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근무 중에 정복을 입고 마스크를 살 수도 없고, 비번일이라도 주민등록번호가 배정된 날이 아니면 사기 어려운 형편이다. 

이에 한세드론아카데미와 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는 뜻을 모아 '경찰지구대 마스크 보내기 운동본부(가칭)'를 창립하고, 코로나19가 물러설 때까지 자신들의 공공마스크를 일선 경찰관들에게 기부하는 뜻깊은 일에 나서기로 했다. 

공공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서기가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지만 자신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국민예방행동수칙 준수를 통해 더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공공마스크 대신 면마스크나 손수 만든 마스크를 이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마스크를 전달 받은 명학지구대 대장 권신주 경감은 "누구나 마스크가 필요한 시점에 자신의 마스크를 모아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큰 책임감으로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시는 시민들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도록 능동적인 대민 봉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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