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한세드론아카데미(대표 양현호 교수)는 3월 21일(토) 한세대학교 대학원관에서 '일선 경찰 마스크 보내기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 창립 행사를 갖고 코로나19가 완전 퇴치될 때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운동본부는 한세드론치안봉사대(대장 신영숙 치안지도관)와 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상근부회장 권희춘 박사) 등도 함께 참여하여 드론 교관, 정예 요원들이 각자에게 배정된 '공공마스크'를 구입하여 대민 봉사로 수고하는 일선 경찰관들에게 기부하고자 창립되었다.
한세드론아카데미는 이전부터 지역사회의 일선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십시일반으로 모은 방역마스크를 전달해 오던 차에 일회성 기부에 멈추지 않고,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매주 자신들의 공공마스크를 구입하여 지구대 일선 경찰관들에게 전달하고 국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봉사하는 일선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할 계획이다.
실제 신분증을 들고 줄을 서서 마스크를 사야 하는 불편한 상황에서도 마스크를 더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기부하고자 하는 아름다운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다.
운동본부 아이디어를 내고 창립에 앞장서온 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 권희춘 박사는 "코로나19가 완전하게 퇴치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운동본부지만 선의의 뜻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분들과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가겠다. 사회 각계에서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께 적으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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