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환율은 박스권 등락 오가는 혼조 보합권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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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환율은 박스권 등락 오가는 혼조 보합권 등락 전망
  • 이아영 기자
  • 승인 2020.01.0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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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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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거래일인 전일의 원달러 환율은 1.7원 오른 1158.1원으로 마감했다.

최근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반영되며 새해 첫 거래를 2.6원 내린 1153.8원으로 시작했으나 점차 상승쪽으로 돌아서 강보합권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는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지수가 약세를 보이자 환율의 단기 낙폭에 대한 경계감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시장의 전반적 분위기는 아직 낙관론이 우세한 상황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홍콩 항셍지수 등 아시아 시장이 상승 분위기였다. 오는 15일에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할 것이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낙관 분위기를 유지시키고 있다.

3일의 환율은 전반적으로 글로벌 낙관론과 코스피 하락 및 북미 긴장관계의 불확실성이 충돌하며 박스권 등락으로 보합권을 오르내리는 혼조 등락을 보이는 속에 1154원~1162원의 레인지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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