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원달러 환율은 3.7원 상승한 1164.3원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달러 강세 움직임이 환율 상승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미중 무역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 있고 시장을 크게 움직일 이슈는 잠잠한 상태다.
다가오는 이슈가 크지 않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거래가 한산해질 수 있어 환율의 변동폭은 축소될 수 있다. 다만 북미관계의 불협화음은 단기적인 시장 충격을 줄 수 있어 환율 상승의 요인이 될 수 있다.
24일의 환율은 강보합권의 등락을 보이며 변동폭 축소 속에 1161원~1169원의 레인지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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