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환율은 관망 분위기 속 변동성 줄이며 보합권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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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환율은 관망 분위기 속 변동성 줄이며 보합권 등락 전망
  • 이아영 기자
  • 승인 2020.01.0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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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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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5.7원 하락하며 1166.4원으로 마감했다. 이란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의한 이전일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이란군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 죽음으로 촉발된 중동 불안정에 대한 우려는 일단 관망하는 분위기가 커지면서 다소 내성을 갖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이란이 전면전으로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시장이 다소 차분해졌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함께 하락을 보이던 증시도 반등세로 돌아선 흐름을 보였다. 미국 증시와 함께 우리나라 증시도 상승에 동참했다.

이란발 긴장감이 시장에 단기 충격을 주었지만 시장은 빠르게 안정감을 보이며 우려도 많이 옅어지고 있다.

8일의 환율은 일단 관망 분위기가 우세한 속에 변동폭을 줄이며 보합권 등락을 보이면서 1162원~1170원의 레인지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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