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환율은 제한적 등락 약보합권 움직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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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환율은 제한적 등락 약보합권 움직일 전망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12.2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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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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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2.1원 하락하며1161.8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엔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한 긍정론이 깔려 있는 가운데 시장을 변동시킬 만한 별다른 이벤트 없이 단기 수급에 의한 등락을 보이는 중이다.

이날 외환시장은 연말 결산을 앞두고 대체로 한산한 분위기를 이루었다. 거래량이 많지 않고 변동폭도 축소된 모습이다.

다만 위안화가 하락한 것은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한 것으로 원달러는 위안화에 추종하는 경우가 많다. 인민은행은 위안화 중간 환율을 6.9801 위안으로 고시했다. 7위안을 사이에 두고 등락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지난 8월 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인 것이다. 위안화 강세 움직임에 따라 원화도 제한적이었지만 강세 압력을 받았다.

27일의 환율은 전일의 분위기가 좀더 이어지며 변동성이 줄어든 한산한 거래 속에 하락 압력이 다소 우세한 약보합권 등락을 보이여 1158원~1166원의 레인지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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