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환율은 약세권에서 움직일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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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환율은 약세권에서 움직일 가능성 있어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2.05.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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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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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4.0원 하락한 1264.1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 방문 중에 중국에 대한 관세를 일부 철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미중 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가 투자심리를 다소 안정시키는 역할을 했다.

국내 증시도 반등의 움직임을 보이며 환율의 추가적인 상승을 제한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코스피는 8.09포인트 0.31% 오른 2647.38포인트로 종가를 마쳤고, 코스닥은 3.71포인트 0.42% 상승해 883.5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관세 철폐에 관한 발언은 품목이나 시기 등이 구체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아 이에 대한 가시적인 내용이 나올 때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다만 이러한 발언만으로도 시장에는 투자심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24일의 환율은 코스피 반등 움직임과 함께 약세권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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