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환율은 우크라이사 사태 우려감으로 상승 움직임 쉬워
상태바
2월 22일 환율은 우크라이사 사태 우려감으로 상승 움직임 쉬워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2.02.22 0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Pixabay
사진:Pixabay

전일 원달러 환율은 3.8원 하락한 1192.1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우려로 상승 출발했으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에 마주 앉는다는 소식에 반락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미국과 러시아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제안한 미국과 러시아 양자 회담에 원칙적으로 합의했고 오는 2월 24일 예정된 장관급 회의에서 세부내용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장 시작과 함께 크게 하락 출발했던 국내 증시도 낙폭을 만회하고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했다. 코스피는 0.72포인트 0.03% 내린 2743.80포인트로 약보합 마감했고, 코스닥은 2.54포인트 0.29% 오른 884.25포인트로 강보합에 종가를 올렸다.

코스피 지수는 좀더 상승을 이어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기 쉽다. 이미 지수의 종가가 20일 이평선 위에 올라 있는 모습이어서 추가적인 상승 시도와 함께 전고점을 강하게 돌파하는 고점 높이기에 성공하는지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코스피가 상승을 이어간다면 환율은 점진적으로 하방을 바라보기 쉽다.

22일의 환율은 우크라이사 사태 불확실성으로 상승 움직임이 쉬워 보인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