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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FTA일자리센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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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FTA일자리센터 출범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4.2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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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활용 수출과 일자리 창츨 두 마리 토끼 잡아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FTA일자리센터 출범식 단체촬영. 출처:미래경제뉴스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대표 이원욱 의원) 산하에 FTA일자리센터가 출범하여 관심을 받고 있다.

FTA 일자리센터는 국회 이원욱 의원, 아주경제 곽영길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6일 종로에서 사무실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세계한인경제포럼은 여야의원 43명이 참여하고 다양한 민간기관도 참여하는 국회사무처에 등록된 국회 공식 단체인데 민간 FTA 전문가에게 센터(센터장 이창우)를 맡겼다. 이는 국회 차원에서 FTA가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대안시장으로 떠오르게 된 것을 의미한다.

이원욱 의원은 축사에서 “FTA일자리센터가 중소기업들의 수출도 지원하고,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서 청년들에게 희망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국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TA 협회장을 역임한 이창우 센터장은 “정부는 이미 FTA 체결 시마다 일자리 창출 효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제 국회까지 FTA를 활용하여 일자리를 만들고자 나섰으니 본격적으로 FTA 일자리 창출이 시작된 것이다. 센터에서는 우선 시급한 청년 일자리부터 창출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면서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사실 코로나가 FTA의 진가를 강화하고, FTA 귀환을 재촉한 측면도 있다.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2020년의 우리 수출 74.8%와 수입의 81.5%가 FTA로 이루어졌으며, FTA 체결국가와는 603억 불의 흑자가 나고, 비 FTA 체결국가와는 150억 불의 적자가 났으니 FTA 덕분에 무역흑자를 유지한 것이다. 따라서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로서는 좁은 국내 시장보다 넓은 FTA 시장에서 더 많이 일자리를 창출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아울러 FTA 협정문 자체에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조항과 매커니즘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제도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가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 센터장은 2019년 지자체에서 FTA 자문관 사업이라는 새로운 FTA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하여 수출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둔 바가 있어서 FTA를 활용하면 수출은 물론,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낼 수가 있다고 강조한다. 문제는 실행이다. FTA 일자리도 이왕 민간 전문가에게 맡겼으니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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