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를 활용한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FTA일자리센터(센터장 이창우)는 지난 9월 3일 터키대사관에서 뮤니르 상무관과 한ㆍ터키 간 FTA 협조에 대하여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협의사항으로는 한국과 터키 간 FTA 교육, 기업의 FTA 활용, 민간차원의 교역증진 방안 등 양국의 이익에 부합되는 사업에 공동 진출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국과 터키는 통화스왑 계약을 통해 양국간 무역대금을 자국통화로 결제할 수 있는 여건을 강화하고, 터키의 인프라·방산 분야의 협력을 논의하는 등 긴밀한 관계 구축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FTA일자리센터는 민간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실무에 대해 공동대응하는 협력과 우호관계를 다지고 있다.
이창우 FTA일자리센터장은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FTA일자리센터는 중국, 베트남, 터키 등 해외로부터 FTA 지원을 요청하는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FTA 연방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글로벌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연장선에서 터키와의 긴밀한 업무협력도 추진하는 중이다. 우리나라가 FTA 시장에서 글로벌 허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래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