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일자리센터, GBA 제휴 FTA 연방 청년 일자리 창출 국제연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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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일자리센터, GBA 제휴 FTA 연방 청년 일자리 창출 국제연대 출범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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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GBA 오시난 회장과 이창우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FTA일자리센터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 국제연대 결성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왼쪽부터 GBA 오시난 회장과 이창우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 FTA일자리센터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 국제연대 결성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의 FTA일자리센터(센터장:이창우)와 국내 진출 외국 기업인의 비즈니스 단체인 GBA(사단법인 지비에이코리아:회장 오시난)가 상호 협력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도 지원하는 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최근 경제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청년 실업이 심각해짐에 따라 국내에서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이 어렵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FTA 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하는 한편, 중소기업들의 수출도 지원하는 액션플랜에 합의한 것이다.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의 FTA일자리센터는 세계 무역시장의 60% 이상과 한국 수출의 75%를 차지하는 FTA 시장에서 일자리 창출과 수출을 추진하는 목적을 위하여 설립되었고, GBA(Global Business Alliance)는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CEO, 외국 대사관 상무관, 외국인 창업기업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두 단체는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FTA 전문성 등을 살려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대를 결성하고, 향후 글로벌 문호를 넓혀서 국제연대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민간 측면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수출을 위한 국제적 연대가 출범한 것은 국내 최초이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터키 등 해외로부터 FTA 지원을 요청하는 러브 콜을 받고 있는 이창우 FTA일자리센터장은 종합상사 출신의 현장 FTA 전문가로서 세계 최초로 FTA 연방시장에 대한 개념을 설파하면서 현재 World FTA Forum 회장으로서 FTA 분야의 국제적 연대를 결성 중이다.

오시난(OH Sinan OZTURK) GBA 회장은 26살 나이에 터키에서 한국에 건너와 23년간 한국에 살면서 사업에 성공한 터키계 한국인이다. 오회장 자체가 국제적으로 젊은이들의 성공 모델로서, 그 자신이 한국을 사랑하고 아울러 본인의 성공 노하우를 젊은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노력과 함께,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가 아닌 새로운 경제영토인 세계 3위의 k-FTA 연방에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의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한편, 향후 한국이 FTA 시장에서 청년 일자리 허브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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