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환율은 혼조 등락으로 보합권 움직임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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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환율은 혼조 등락으로 보합권 움직임을 전망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0.07.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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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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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1.4원 하락한 1198.6원으로 마감했다.

6월 미국 고용지표가 호전된 영향으로 뉴욕증시 상승흐름이 영향을 주며 투자심리를 안정시켰다. 1200원을 사이에 두고 변동성이 줄어든 등락을 보이며 향후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흐름이다. 

국내 주식시장의 코스피는 17.04포인트 0.80% 상승하여 2152.41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9.63포인트 1.30% 올라 752.1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브라질 등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증가하여 재확산 우려가 크지만, 금융시장이 코로나19에 내성을 보이며 변동성이 줄어든 면을 보이고 있다.

중기적 관점에서 향후 환율의 움직임은 점진적인 하락의 추세가 쉬운 구조다. 다만 코로나19의 확산 속도와 미중 갈등, 미국 대선 관련 돌발 변수 등은 단기적인 출렁임으로 변동성을 줄 수 있다.

시장 대응은 중기 관점의 하락 방향과 단기 이슈에 의한 롤러코스터 변동성에  대한 대비를 하면서 보수적 대응을 권한다.

6일의 환율은 다시 1200원을 두르리며 혼조 등락으로 보합권 움직임을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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