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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환율은 보합권 흐름 보이며 1200원 두드리는 장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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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환율은 보합권 흐름 보이며 1200원 두드리는 장세 전망
  • 이아영 기자
  • 승인 2020.06.30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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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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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2.0원 내려 1198.6원으로 장을 마쳤다.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감이 장중 시장에 작용했으나 최근의 미중 갈등 속에서도 위안화 강세 분위기가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합지에서 열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경합지의 생산 농산물을 중국이 사들이고 있어 중국에 추가적인 압력을 가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중 관계가 선거를 앞둔 미국의 상황으로 인해 추가적인 악화보다는 소강 상태나 국면 전환도 나올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이런 미중 관계의 영향으로 위안화가 부분적인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고 위안화에 연동되기 쉬운 원달러 환율도 하락 압력을 받는 분위기다.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는 세계적 재유행은 시장에 여전한 긴장감을 주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잡히지 않으면서 시장은 언제든 큰 변동성을 보일 요인을 안고 있다.

아직 시장의 방향을 예측하는 것은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 중기적 관점에서의 세계 각국 경기 부양책에 의한 유동성 공급으로 환율이 하락의 추세를 갖기 쉬운 구조를 가졌지만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 뉴스나 미중 갈등 양상 등 영향에 따라 롤러코스트 장세를 보일 수도 있다.

6월을 마무리하는 30일 환율은 코로나19 불확실성과 향후 중기적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엇갈리면서 보합권 흐름으로 1200원을 두드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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